미네르바의 생존경제학 상세보기
박대성 지음 | 미르북스 펴냄
미네르바가 들려주는 "나"와 "당신"! "개인"을 위한 생존 경제학 미네르바 박대성이 정부와 기업이 아닌 "개인"을 경제의 중심에 두고 바라본 대한민국 경제 분석서 『미네르바의 생존경제학』. 정부는...

2009.12.28 ~ 2009.12.29 // 회사정보센터

예약해놓고 예약한것을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쌩뚱맞게 가져가라는 메일이 와서 예정보다 한달 빨리 읽게 되었다..

(여전히 회사 정보센터의 경제/재테크 도서 대출률은 높다..)


음...

음...

음...


머랄까....

나도 경제계의 거물(?) 포스를 풍기며 노인이라 구라까던 미네르바의 권위에 현혹되었던 것일까

아니면 박대성씨가 아고라의 미네르바가 아니었던 것일까...
(베가본드에서 다케조친구A가 사사키 코지로라 칭하던 부분이 생각났다...)


이거 동일인물 맞음?

글의 무게감이 다르달까... 아고라의 글을 다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먼가 무게감이 다르다...


표지엔 개인의 자산방어 입장에서 바라본 최초의 경제학 책이라는데...


머 신기한 내용도 없고... 차라리 선대인 아저씨 책이 더 와닿았던거 같다...
(이건 내가 집때매 스트레스라 그런거겠지..)



새로운 내용은 없다...

한줄 요약하면 이 (빌어먹을) 나라는 있던 사회 안전망도 걷어버리고

실직과 동시에 welcome to 빈민층 이 되버리는 하드보일드 한 나라니까

자기 살길은 미리미리 챙겨라... 인데.. 이미 한줄을 넘어서 버렸네(응?)


전체적으로 미네르바의 브랜드를 너무 쉽게 소모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며

앞으로 그가 책을 집필하드라도 기회가 되면 읽어볼거 같긴한데... 구입할거같지는 않다...


그냥 머랄까....

우리나라 경제가 왜 막장으로 흘러가는지에 대해

전체적인 시각으로 보고싶다면 장하준 교수의 책을 보고(근데 이사람은 세계레벨인데;;;)

우울한 20대의 초상이 보고싶다면 우석훈 박사의 책을 보고

집을 어케해야될까? 생각이 들면 선대인 부소장 책을 보고

돈을 어떻게 굴려야 되나 고민되면 시골의사 아저씨 책과 4개의 통장을 보는게 낫겠다 싶다....



쓰고보니 이거슨 본격... 선무당이 사람잡는 포스팅!!!


아마 이게 올해 마지막 독서가 될거같다...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그냥 가벼운책으로 한권 더 잡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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